[한국농어촌방송/교통뉴스 = 공희연 기자] 2021학년도 대입 수능 전날인 2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입시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시험 당일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.수원시는 수험생의 원활한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한다. 시는 장안·권선·팔달·영통구 등 4개 구 보건소를 이날 오후 10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.보건소는 수능 지원자임을 확인한 뒤 검체를 우선 채취⋅검사해 결과를 빠르게 확인하게 된다. 이번 수능의 경우 확진 수험생은 병원에서, 격리 수험생은 별